망향대

교동도 망향대는 한국 전쟁 때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와서 정착한 실향민들이 고향 땅을 바라보며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교동면 북서쪽 해안의 밤머리산에 위치하고 있는 망향대에서는 물길 건너로 북녘땅이 아주 가깝게 보인다. 분단 전에 교동도와 북한의 연백군은 생활권이 같아 뱃길로 왕래가 잦았지만 분단 이후 연백군 등 황해도에서 온 내려온 피난민들은 고향에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실향민들은 고향 땅이 바라다보이는 이곳에 1960년에 비를 세우고 추석 등에 매년 망향대를 찾아 제를 올리며 망향의 한을 달래고 있다.

상세 안내

입장료
무료
화장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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