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시장

해방 후 1949년 백범 김구 선생은 금남시장 부근에 160호 규모의 주택단지와 백범 학원을 개원했는데, 그곳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장터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금남시장 앞 삼거리에 김구 선생님의 기념비가 있다. 전형적인 골목형 시장으로 독서당로를 따라 들어선 노점들과 좁은 골목 사이사이 점포들로 이뤄져 있다. 2005년부터 상인회를 중심으로 아케이드 설치, 조명등 교체와 같은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금호동의 랜드마크이며 현대식 마트에서는 찾을 수 없는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친서민적인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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