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갑사

원갑사는 영광 불갑사, 영암 도갑사와 함께 남도의 3갑사라 불린다. 이 절은 통일신라 때 통일신라 때 의상대사가 세웠다고 전해지지만 정확한 근거를 찾기 어려워 지은 시기를 확실하게 알 수 없다. 원갑사에는 강산사에 대한 현판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오래된 절이 무너지자 신도들이 중수하기 위해 돈을 모았는데, 목우암의 신도들이 이야기를 듣고 도와 1908년에 다시 세워 오늘에 이르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절의 자리도 세 차례 옮겼는데, 그에 따라 이름도 강산사, 당산사, 원갑사로 바뀌었다. 절 경내에는 법당인 무량전과 요사채가 있다. 무량전은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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