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열녀사당

문의
055-650-2570
휴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유모차 대여
없음
카드 결제
없음

해평열녀사당은 통영의 대표적 열녀인 해평열녀의 굳은 절개를 기리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1887년 사비를 들여 지은 사당이다. 열녀비인 해평열녀기실비는 1932년 세워졌다.
해평열녀의 성명이나 생활연대는 알 수 있지만 그가 살던 마을 이름을 따 해평열녀라 불린다고 전해진다. 옛날 용화산 자락의 해평이라는 마을에 시집온 새댁이 있었다. 어느 날 남편이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갔다가 늦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같이 배를 타고 갔던 사람이 찾아와 남편이 심한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져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자, 부인은 놀라고 슬픈 마음에 남편이 빠졌다는 바다를 찾아가서 자신도 물에 뛰어들었다. 사흘 뒤 부인이 남편을 끌어안은 채 두 시신이 바다로 떠올랐다. 깜짝 놀란 마을 사람들은 시신을 거두어 합장해 주었는데, 얼마 뒤 주변 산 나뭇잎들마다 벌레가 갉아먹은 흔적을 살펴보니 열녀라는 두 글자가 선명히 적혀있었다고 한다.
사당이 지어진 이후로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가을이면 해평열녀 추모제를 지내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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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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