扶安亀岩里支石墓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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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구암리 지석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에 자리한 청동기시대 고인돌 유적이다. 지석묘는 돌로 만든 무덤을 뜻하며,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이곳에는 원래 13기의 고인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10기가 남아 있다. 큰 덮개돌 아래에 받침돌을 세운 바둑판식 고인돌이 모여 있으며, 자연 암석을 덮개돌로 사용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덮개돌 길이가 약 6.4m에 이르는 고인돌은 8개의 고임돌이 둘레를 따라 받치고 있어 독특하다. 다른 고인돌 중에는 4개의 고임돌로 덮개돌을 받친 것도 있어 구조와 형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거북의 등처럼 생긴 덮개돌과 다양한 크기의 고인돌이 특징이며,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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