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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 남극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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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루는 담양군 창평면 창평리 면사무소 앞의 옛 창평군 동헌 정문이었으나, 1919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남극루라는 이름은 남극성이 장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별이라서 붙여졌으며, 노인성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남극루를 양로정이라고 부르고 있고, 창평 동헌 근처에 있어서 통행시간을 알려주는 종루 역할과 농사를 지도 감독하는 곳이었다고 한다.
이곳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의 팔작지붕 집으로 담양 지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경지에 세운 정자이다. 정자에 올라 보면 월봉산의 주봉과 창평의 들녘이 눈에 들어온다.
차량 이동 10분 거리에 창평 향교가 있으며 창평 슬로시티가 바로 인접해 있어 슬로시티 내의 한옥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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