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향교

창평 향교는 조선시대에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설립 연대는 미상이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대성전과 명륜당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받아 교관 1인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소장 전적은 중 ‘유안’, ‘향중삼규’, ‘존성계속수안’, ‘현후사마선생안’ 등은 이 지방의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10분 거리에 창평 슬로시티가 있어 슬로시티 내의 한옥과 남극루를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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