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도

임하도는 면적 0.55㎢, 해안선 길이 4.8㎞이며 섬의 형태가 두 개의 말 모양을 하고 있어 이마도라 불렀으나 마을이 울창한 산림을 이루자 임하도로 개칭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1800년경 하동 정 씨와 김해 김 씨가 배를 타고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임하도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마을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임하연륙교와 연결도로가 2010년에 완공되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해남에서 유일하게 육지와 연결된 섬이다. 낮고 완만한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인접한 작은 섬들이 있어 간조 시에는 서로 연결된다. 주요 식생은 곰솔군락이며 자생하는 상록활엽수종으로 동백나무, 자금우, 광나무, 사스레피나무, 사철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임하도 주변의 얕은 바다에서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자주 나타나 상괭이 탐방을 할 수 있으며 울돌목의 거친 물살을 가르는 숭어도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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