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원성당 유물전시관

풍수원성당 유물전시관은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에 위치한 풍수원성당 뒤편에 자리한 전시관으로, 한국 천주교의 역사와 신앙, 선조들의 생활상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풍수원성당은 가톨릭 박해를 피해 이주한 신자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곳으로, 한국에서 네 번째로 지어진 성당이자 한국인 신부가 건립한 첫 성당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982년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층 3개 전시실로 구성된 유물전시관에는 천주교 박해 당시 사제들이 미사를 집전할 때 사용했던 성물과 신앙 관련 유물,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생활 유물 등 1,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를 통해 한국 천주교의 발자취와 신앙을 지켜온 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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